GraphQL이란

GraphQL? 👀

GraphQL : Facebook에서 만든 Graph Query Language로 어플리케이션 레이어 쿼리 언어이다.

GQL즉, API를 위한 쿼리 언어이며, 타입 시스템을 사용하여 쿼리를 실행하는 서버사이드 런타임이다.

GraphQL은 특정한 데이터베이스나 스토리지에 귀속되어 있지 않으며, 기존 코드와 데이터에 의해 대체된다.

(일반적으로 GQL의 인터페이스간 송수신은 네트워크 레이어 L7의 HTTP POST 메서드와 웹소켓 프로토콜을 활용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L4의 TCP/UDP를 활용하거나 심지어 L2 형식의 이더넷 프레임을 활용 할 수도 있다.)

GQL, SQL의 차이

SQL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적이고, GQL은 웹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서버로 부터 효율적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적이다.

SQL의 문장(statement)은 주로 백엔드 시스템에서 작성하고 호출하는 반면, GQL의 문장은 주로 클라이언트 시스템에서 작성하고 호출한다.

REST API의 한계

REST API의 개념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모든 Resource들을 하나의 Endpoint에 연결하고 연결된 Endpoint는 Resource와 관련된 내용만 관리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서비스에서는 아주 좋지만 복잡한 서비스나 클라이언트의 요청사항에 따라 Over-Fetching과 Under-Fetching이 발생한다.

또한 REST API로 여러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Resource 별로 Endpoint를 갖도록 구현하는 것은 어렵다.

한마디로 비슷하지만 Endpoint가 다른 API가 많이 파생된다.

• Over-Fetching

GET /user/1/
response body
{
"user_no":1,
"user_name": "test",
"user_grade": "VVIP",
"zip": "11053",
"last_login_timetamp": "2019-08-08 12:11:44",
...
}

여기에서 클라이언트는 1번에 해당하는 유저의 이름만을 사용하고자 한다고 해도 유저 이름만 반환하는 API가 없다면 위와 같은 /user/1/API를 호출한 다음, user_name을 가져와 사용해야한다. 이 때, user_grade, zip 등등의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도 같이 반환받는다. 이는 곧 리소스의 낭비라고 볼 수 있고 이와 같은 낭비를 Over-Fetching이라 명한다.

• Under-Fetching

/user/1/
/cart/
/notification/
/wish/
...

요청에 맞게 유효한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API를 호출하게 되는 경우를 Under-Fetching이라 한다.

Example

요청쿼리

query{
      user(user_no:1){
            user_name
      }
}

반환데이터

{
      "data": {
            "user": {
                  "user_name": "jim",
            }
      }
}

• 장점

  •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데이터만 반환할 수 있다.
  • 1번의 호출로 원하는 데이터를 한번에 가져올 수 있다.
  • REST API의 N+1 Problem을 해결 할 수 있다.
  • 확장이 용이

• 단점

  • 백엔드, 클라이언트 개발자 양쪽 다 러닝커브가 있다.
  • 단순한 서비스에서는 사용하기가 복잡하다.
  • 대부분의 언어에서 라이브러리로 제공한다.
  • 캐싱 기능의 구현이 복잡하다.
  • 요청이 text로 날아가기 때문에 File 전송 등을 구현하기가 어렵다.